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가상 메모리 설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유튜브, 게임, 에디터 등등 프로그램 여러 개를 켜놓고 작업하는 멀티 태스킹을 자주 하기 때문에 컴퓨터 메모리가 좀 부족해서 가상 메모리 설정을 필수로 했는데 이번에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정보 손실을 방지하도록 프로그램을 닫으십시오.
컴퓨터에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파일을 저장하고 다음 프로그램을 닫으십시오.
컴퓨터에 메모리가 부족합니다.
프로그램이 올바로 작동하기에 충분한 양의 메모리를 복원하려면 파일을 저장한 다음 열려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닫거나 다시 시작하십시오.
물론 원천적인 문제는 PC의 메모리(RAM)의 용량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캐싱할 때 메모리가 부족한 것 이기 때문에 RAM을 더 구매해서 더 늘리면 되지만, 굳이 구매하지 않고도 윈도 가상 메모리 설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란?
윈도 가상 메모리는 사용 중인 디스크(저장공간)의 일정 용량을 메모리처럼 활용하는 방법으로, 실제 메모리보다 현저하게 느리긴 하지만 메모리가 부족한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주기억 장치를 하드디스크에 대한 캐시로 설정하여, 당장 사용하는 영역만 유지하고 쓰지 않는 데이터는 하드디스크로 옮긴 뒤, 필요할 때만 램에서 데이터를 불러와서 쓰고 다시 사용하지 않으면 하드디스크로 보냅니다. 그리고 각 프로세스마다 가상 메모리의 통일된 주소 공간을 배정해서 메모리 관리가 단순해지며 메모리 용량 및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즉, 가상 메모리를 사용한다는 것은 페이징 파일과 정보를 이동해서 필요한 RAM을 확보하여 프로그램의 실행에 있어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 메모리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며, HDD 또는 SSD 수명을 줄인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세하게 알아본 결과 사용자가 SSD를 6~7년 이상 쓰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며, SSD의 수명은 100만 시간 = 115년입니다. 서버용 컴퓨터나 24시간 렌더링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일반 사용자가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여 SSD의 수명이 짧아졌고, 그거 때문에 A/S점을 방문하게 된다는 일은 솔직히 발생하기 어려운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방법
1. 제어판에 들어갑니다.
2. 시스템에 들어갑니다.
3. 고급 시스템 설정에서 고급 탭 - 설정을 클릭합니다.
4. 성능 옵션의 고급 탭 - 변경을 클릭합니다.
5.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체크를 해제합니다.
그리고 사용자 지정 크기에서 처음 크기와 최대 크기를 쓰고 설정을 누른 뒤
재부팅을 하면 가상 메모리가 설정되게 됩니다.
메모리 부족으로 대부분 이 글을 보실 텐데요.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컴퓨터가 대부분 메모리가 4GB이므로 처음 크기를 4096MB, 최대 크기를 8192MB를 입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메모리가 넉넉한데 SS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페이징 파일 없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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